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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척추관협착증이란?
척추관협착증
- 허리 통증은 있지만 디스크 탈출이 되지 않은 경우를 말한다. 나이가 들면 척추관의 공간이 좁아지는데 이 사이를 지나는 신경이 압박을 받게 돼 통증이 나타나는 것이다. 척추관이 좁아지는 현상은 선천적으로 나타날 수도 있지만 대부분 잘못된 자세와 척추뼈의 퇴행 과정에서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
- 서 있을 때, 허리는 물론 다리가 터질 듯 저리다.
- 걸을 경우 통증이 심해 가다, 쉬다를 반복하게 된다.
- 허리를 펴면 아프고 구부리면 척추관이 넓어져 통증이 덜하다.
- 특히 밤에 종아리 쪽이 많이 아프고 엉치 또는 허벅지가 매우 저리는 증상이 나타난다.
허리척추관협착증 치료
1.보존적인 치료법
증상이 심각하지 않은 척추관 협착증 초기는 물리치료나 약물요법 등과 같은 치료로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2. 주사 치료
- 증상의 완화를 위해 디스크와 신경막 사이에 경막외강 주사를 시행합니다.
- 척추의 불안정성을 단단하게 하기 위해 재생 치료나 증식 치료를 시행합니다.
- 위 치료에 반응이 없고 근력저하가 심하거나 통증이 심한 경우 수술이 필요합니다.
허리척추관협착증 예방법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쪼그려 않는 자세를 피하고, 걷기, 수영하기, 고정 자전거 타기 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걷기 운동
수영
고정 자전거
척추관협착증 vs 추간판탈출증
척추관협착증은 추간판탈출증(허리디스크)과는 달리 허리는 별로 아프지 않은데 양쪽 다리가 저린 경우가 많습니다. 걸어 다니면 하체가 쪼이는 듯 아프지만 쪼그려 앉거나 쉬면 괜찮아지는 것도 추간판탈출증과는 다른 증상이라고 할 수 있으며, 척추관 협착증 환자는 단단한 침대에 누울 때 통증을 느끼고 몸이 푹 빠지는 침대에서 엉덩이와 무릎을 구부리고 있으면 편안함을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면 추간판탈출증 환자는 탄력이 없는 단단한 침대에 누울 때 더 편안함을 느끼는 특징이 있습니다.